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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유식론은 여섯 가지 식에 대해 설명한다. 우선 다섯 가지 식(前五識)은 시식, 청식, 비식, 설식, 및 촉식이다. 전5식은 5개의 감각기관(눈, 귀, 코, 혀, 몸(피부))이 각각의 객체(빛(색), 소리, 향, 맛, 접촉 물체)를 접할 때 인식된다. 유식론은 의근(意根)이 법경을 접하여 제6식이 일어난다고 설명한다. 또한, 의근이 법경(마음정보)을 접하여 제6식이 일어날 때, 마음작용(마음현상)이 일어난다고 설명한다. 법경에 해당하는 마음정보는 6개의 기관에서 일어나는 여섯 가지 식을 비롯하여 그로부터 일어나는 모든 감정과 느낌, 그리고 학습과 경험에 의해 얻어지는 모든 지식을 망라한다. 여섯 가지 식 외에도, 유식론은 제7식(말나식)에 대해 설명한다. 의근(마음기관)은 마음정보를 끊임없이 접촉하여 읽는다. 마음정보 A를 접하여 A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 A로부터 B를 생각하게 되고, 그 B로부터 C를 생각하게 되고, 그 C로부터 D를 생각하게 된다. 즉, 제7식은 끊임없이 지속되는데, 이를 생각식(사유식)이라 한다. 마지막으로, 유식론은 제8식(아뢰야식)에 대해 설명한다. 모든 마음정보가 이 아뢰야식에 저장된다고 유식론은 설명한다. 제6식(의식), 제7식(말나식) 및 제8식(아뢰야식)을 후3식(後三識)이라 한다.
- Format: Häftad
- ISBN: 9798895184301
- Språk: Koreanska
- Antal sidor: 148
- Utgivningsdatum: 2024-10-01
- Förlag: WP Lighthouse